[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법무보호대상사 복지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8일 하림 익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기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림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26개 기관의 보호대상자 713명에게 하림의 닭고기를 제공하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하림 관계자는 "공단 보호대상자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끼니를 통해 자립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2년간 1억 원 상당의 하림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기부 물품 전달식 이후 공단 관계자들은 하림치킨로드투어(HCR)를 통해 후원물품의 생산 과정을 직접 보고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에이블씨엔씨 어퓨, 일본 히트상품 ‘워터락 쿠션’ 국내 출시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가 ‘워터락 쿠션(Waterlock Cushion)’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어퓨 워터락 쿠션은 지난 9월 일본 시장에서 20만개 이상 판매된 히트 제품이다. 스킨케어 오일과 파우더 성분의 조합으로 건조함은 잡아주면서도 번들거리지 않는, 이른바 촉촉보송 피부를 완성해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알려지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수분 에센스가 60% 함유되어 제품명처럼 피부 속 수분을 꽉 잡아주며 속건조없이 오랜 시간 편안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 번 겹쳐 발라도 두꺼워지거나 뭉침이 없는 빌더블 텍스처로 하루 종일 빛나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얇고 말랑한 쿠션 퍼프는 밀착력을 높여 워터락 쿠션을 소량만 사용해도 밀림 없이 촉촉하게 발리도록 도와준다. 또한 투명하고 깨끗한 디자인의 패키지로 청량감을 더했다.

◆광주시, 7개 기업과 인공지능 업무 협약…누적 163번째

인공지능(AI) 기업들의 광주행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2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아리사코리아, 피피텍코리아, 카비, 씨에이에스, 젠데이터, 메사쿠어컴퍼니, 어노테이션에이아이 등 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광주시와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157∼163번째 업무협약 주체로 부동산 투자 솔루션, 마케팅 프로모션, 교통 환경 분석, 감리 등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