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항공권 할인 행사인 ‘찜(JJIM) 특가’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찜(JJIM) 특가’ 예매는 오는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20일부터는 국내선, 21일부터는 국제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은 전 노선(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제주, 김포~부산) 1만6800원부터, 국제선은 4만9400원(인천~후쿠오카)부터 판매한다.

이와 함께 ‘찜(JJIM) 특가’ 판매 기간 동안 4인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1명의 항공권을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모바일 앱으로 항공권 구매할 경우 회원 등급에 따라 국제선 왕복 최대 10만원, 최대 10%의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이밖에 신규 회원 가입자의 경우 국내선 7%, 국제선 5%의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여행을 계획하고있는 고객들에게 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 행사인 ‘찜(JJIM) 특가’를 진행하게 됐다”며 “정규항공권에 비해 운임이 낮은 대신에 수하물 무료 위탁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만큼 자신의 여행계획을 확정한 후 일정에 맞게 항공권을 예매하는 게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