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인크루트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공기업 1위 인천국제공항공사" 外

기사입력:2023-06-20 08:36:52
[로이슈 편도욱 기자]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공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 847명을 대상으로 <2023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조사 대상은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32곳이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1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13.1%)였다. 2018년 조사 이래 6년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뽑은 이들의 이유 중에는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21.6%)과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18.0%)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15.3%)가 대표적이었다"라며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디렉토리북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전일제 기준 신입 연봉은 약 4,720만 원이다"라고 전했다.

입사 희망 공기업 2위는 한국전력공사(8.6%)였다. 한국전력공사 또한 2018년 조사 이래 6년 연속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한국전력공사를 선택한 이들 중에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28.8%)를 이유로 가장 많이 들었다. 한국전력공사의 전일제 기준 신입 연봉은 약 3,760만 원이다.

세 번째로 선호도가 높았던 공기업은 한국철도공사(7.8%)였다. 한국철도공사는 작년 조사에서 10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3위로 수직 상승했다. 한국철도공사를 뽑은 이들의 이유 중에는 △관심업종(22.7%)이 가장 많았다. 한국철도공사의 신입 연봉은 약 3,44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한국공항공사(7.6%)로 작년 조사 대비 한 계단 떨어진 4위를 기록했다. 한국공항공사를 고른 이들의 이유로는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18.8%)이 가장 많았다. 전일제 기준 신입 연봉은 약 3,700만 원이다. 이어 5위는 한국조폐공사(5.7%)로 작년 조사 대비 순위가 떨어졌다. 한국조폐공사를 고른 이들 중에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27.1%)라는 이유를 가장 많이 들었다. 신입 연봉은 약 3,600만 원대이다.
6위는 한국전력기술(5.0%)이 차지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원자력, 화력 및 신재생 등 발전소 종합설계엔지니어링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경상북도 김천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해당 기업을 뽑은 이유로는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21.4%)과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19.0%)가 대표적이었다. 한국전력기술의 전일제 기준 신입 연봉은 약 3,600만 원대이다.

이밖에 지난해 10위권에 들지 못했던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7위(4.8%)를 기록했으며, 8위는 한국마사회(4.5%), 9위는 한국수자원공사(4.1%), 10위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3.7%)가 차지했다.

아울러 남녀 성별에 따른 공기업 선호도도 알아봤다.

남대생의 경우, 한국전력공사(12.4%)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 인천국제공항공사(9.8%)와 한국철도공사(9.8%), 한국공항공사(6.9%)로 순으로 조사됐다. 여대생 선호도 조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15.4%)의 인기가 가장 많았으며, 한국공항공사(8.0%)와 한국조폐공사(6.6%), 한국철도공사(6.4%), 한국전력공사(6.0%) 등의 공기업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12와 함께하는 포레스트 리솜 ‘숲 속 힐링 출사단’ 모집
한국후지필름㈜이 웰니스 리조트 포레스트 리솜에서 진행되는 ‘숲 속 힐링 출사단’을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에서 7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출사단으로 선정된 인원에게는 인스탁스와 함께하는 숲 속 힐링 로드 출사의 경험과 리조트 숙박 및 부대시설 이용권을 제공한다.

먼저 인스탁스와 함께하는 ‘숲 속 힐링 로드 출사’는 여행사진작가 클래스와 실제 야외 촬영으로 구성된다. 출사단은 여행사진작가 최은영이 진행하는 ‘숲 속 힐링 출사 클래스’를 들은 뒤, 인스탁스에서 대여하는 미니12(필름 포함)를 가지고 약 1시간 동안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 내 산책로에서 출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개인 시간으로 리조트 내·외부를 즐기며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출사 미션은 개인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에 인스탁스 미니 12로 기록하는 출사 클래스와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의 후기를 남기는 것이다. 이때 인스탁스 미니12와 필름을 필수로 노출해야 한다.

지원은 한국후지필름몰 홈페이지에서 즉시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인 1팀으로 총 6명을 선발한다. 결과는 6월 28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KAIST, 세탁에도 끄떡없는 체온측정 센서 개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입을 수 있는 웨어러블 전자기기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체온은 개인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이므로, 이를 일상생활에서 불편감 없이 측정하려는 다양한 형태의 센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성준 교수 연구팀이 열인발공정(Thermal Drawing Process, TDP)*을 이용한 수백 미터 길이의 섬유(파이버)형 온도 센서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 열인발공정 : 열을 이용하여 큰 구조체를 말랑말랑하게 만든 후, 빠른 속도로 당겨 복잡한 구조체와 같은 모양 및 기능의 파이버를 뽑아내는 일 또는 가공.

의복에 쉽게 적용되는 섬유/직물형 온도 센서는 편하게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는 편리성 때문에 주목받고 있으나, 기존 센서를 만드는 제작방법 (코팅, 스피닝 등)의 경우는 대량생산이 어렵고, 구조/재료가 단순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물리, 화학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 추가적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박성준 교수 연구팀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연구에서‘고분자-나노물질 복합체’재료와‘열인발공정’방법을 이용했다. 열을 가하면 녹는 고분자와 온도가 바뀌면 저항이 바뀌는 나노입자를 혼합하여 복합체를 제작하고, 이를 유연하고 안정적인 폴리에틸렌 시트에 감싸 원기둥 모양의 구조체를 완성하였다. 이후 연구팀은 큰 구조체에 열을 가하면서 당기면 크기가 줄어들며 섬유 형태로 변하는 열인발공정을 이용해서, 얇고, 유연하며, 물리/화학적 안정성이 높은 섬유형 온도 센서를 수백 미터 길이로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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