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여름 성수기 시즌에 해외여행 증가세와 더불어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모두시그니처블랙'이란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브랜드를 말한다.
'모두시그니처블랙'상품은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된 리얼 고품격 패키지를 지향하며 노팁, 노옵션, 노쇼핑을 비롯하여 △5성급 이상의 호텔 투숙, △미슐랭 및 현지 특식, △여행자 보험 3억 원, △소규모 인원 단독 행사 등이 특징이다.
올여름 성수기에 가장 인기가 높은 '모두시그니처 블랙' 상품으로는 '북해도 온천 정통 4일'이 있다. 국적기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여 3대 온천지로 손꼽히는 노보리베츠, 도야 특급 온천 호텔과 삿포로 시내 특급 시티 호텔에 숙박하며 △북해도 명물 3대게, △활 전복구이, △스시 등 현지 3대 특식과 △사무라이 거리를 재현한 시대촌, △도야호수 유람선 탑승, △삿포로 맥주 박물관 등 최다 유료 관광지 포함된 일정이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올해 5월까지 프리미엄 상품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10% 증가했다."라며 "시그니처라는 표현에 걸맞게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는 모두투어의 대표 상품이라는 자부심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부산시립합창단 호국보훈의 달 기념연주회 개최
부산시립합창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차르트 레퀴엠(Requiem, K.626)을 오는 6월29일(목)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레퀴엠(Requiem)은 우리말로‘위령미사’라고 번역되는데 죽은 사람을 위해 거행하는 미사로서 부산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자들의 평안과 안식을 기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내달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통행시간 48분 단축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이 다음 달 1일 개통돼 서울과 인천 등을 오가는 고양시민들의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인천 부천과 경기 시흥, 안산 등 수도권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복선전철 서해선이 다음 달 1일 고양시 덕양구 대곡역까지 운행한다.
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부천 소사 등 6개 역을 잇는 이 노선이 개통되면 대곡∼소사 통행시간이 기존 67분에서 19분으로 줄어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