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우유 관계자는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전 세계 식음료 제품의 맛을 평가하는 글로벌 식음료 품평 기관이다"라며 "품평회는 세계 각국 200여 명의 쉐프와 소믈리에 등 미각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라고 전했다.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객관성을 부여하고 까다로운 방식을 거쳐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연세우유’는 5단계 평가항목인 ▲첫인상 ▲시각 ▲후각 ▲미각 ▲조직감에서 종합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우유 살균 과정 중 온도를 제어하여 고소하고 진한 우유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RT(Rich Taste) 공법’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목장 전문 관리자가 직접 관리하는 104개 전용 목장에서 생산하고, 엄격한 검사를 통과한 세균 수 기준 최상위 등급인 1급 A원유로만 만들어졌다. 또한 체계적인 제조 공법과 식품안전 관리인증 기준(HACCP) 인증을 받아 생산부터 판매까지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세계적인 식음료 품평 기관에서 국내 유업계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제품 연구 개발로 연세우유의 신선한 맛과 품질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파스텔세상의 키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터젠슨이 뛰어난 방수 기능과 통통 튀는 디자인의 ‘레인 컬렉션’을 출시했다.
레인 컬렉션은 우천 시 안전 기능성을 강화한 레인코트와 레인부츠, 우산으로 구성됐다. 특히 물에 닿으면 컬러가 변하는 ‘컬러체인지’ 기능과 스팽글, 반짝이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더욱 풍부하게 해 줄 알록달록한 디테일을 담은 점이 눈에 띈다.
주요 제품은 ‘글리터팝 그라데이션 시리즈’이다. 빗길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해줄 마찰력이 강한 밑창 패턴의 레인부츠와 빗물과 습기 방어, 바람막이 효과를 갖춘 레인코트 구성이다. 여아의 취향을 반영한 반짝이는 소재를 적용해 멋을 더했다.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트윙클팝 시리즈’는 어두운 날씨에 멀리서도 잘 보일 수 있는 선명한 옐로우 컬러에 재귀반사 레터링을 포인트로 적용했다. 또, 투명 후드캡으로 아이들의 시야 확보가 용이하다.
월요일인 19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맑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전 19.9도, 천안 18.3도, 보령 18.1도, 부여 18.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35도 분포로 어제보다 높아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대전은 '보통', 세종은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