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생떼밀리옹 쥐라드' 기사 작위는 메독 지역의 '코망드리(commanderie)', 부르고뉴의 '슈발리에(chevalier)' 작위와 함께 프랑스 3대 와인 기사 작위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815년의 역사를 자랑한다"라며 "생떼밀리옹 쥐라드는 지난 12세기에 설립되어 현재까지도 생떼밀리옹 지역 와인 생산과 발전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역사 깊은 기관이다"라고 전했다.
쥐라드 기사 작위 수여자는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로서 인정받는다는 의미를 지니며, 와인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으로 인식된다. 나아가 생떼밀리옹 지역 와인을 홍보하는 엠버서더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다.
쥐라드 기사 작위를 지닌 인물은 전 세계 약 3,000여명이며, 선정 대상은 쥐라드 와인 보호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왕족이나 한 국가의 수장, 와인업계 전문가 등이다. 모나코의 알베르 2세(Albert II) 왕자와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안드레아스 라르손(Andreas LARSSON), 한국국제소믈리에 협회장, 배우 정준호 등이 수여 받은 바 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 담당 MD는 지난 2021년부터 국내 최대규모의 샴페인 행사를 기획해 다양한 상품을 국내에 소개해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무려 10만병의 샴페인을 판매하며 프랑스 샴페인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위글위글, 미국 보그스 등 국내외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여름 신발 출시
아트쉐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이 오늘(19일) 여름맞이 국내외 프리미엄 신발 브랜드들과 함께 컬래버 상품을 출시했다.
먼저 위글위글은 유아동 패션 전문 기업 스텝케어에서 아시아 독점 전개하는 미국 전통 기능성 부츠 브랜드 ‘보그스’와 컬래버한 키즈 전용 레인부츠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보그스’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위글위글의 대표 IP 스마일 위 러브 실리콘참을 결합했으며 특히, ‘보그스’가 스텝케어와 공동 개발로 특허받은 핸들 디자인으로 유아도 스스로 레인부츠를 쉽게 신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동시에 프리미엄 기능성 슈즈 브랜드 ‘토앤토’와는 플립플랍 기획 세트를 내놓았다. △플립플랍, △실리콘참, △스트랩, △메쉬 스트링 백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토앤토의 대표 여름 신발 ‘제로비티 플립플랍’에 위글위글의 채도 높은 컬러가 돋보이는 ‘실리콘 참’을 달아 포인트를 줄 수 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19일 전북은 대체로 맑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전주 18.3도, 군산 18.7도, 익산 19.1도, 남원 19.0도, 무주 17.4도, 장수 16.5도 등이다.
낮 기온은 32∼3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