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월드 더 라운지 앤 바 다이닝 존 전경.(사진=롯데호텔 월드)
이미지 확대보기인테리어 콘셉트는 조선시대 양잠을 했던 곳이라 붙여진 지역명 ‘잠실’을 모티브로 했다.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자연 색감을 기본으로, 누에고치의 먹이인 오디의 네이비 그린과 버건디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다양한 와인 리스트를 확보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최적화된 와인을 선택하고 새로운 와인을 접해볼 수 있도록 했다. 천장까지 이어져 1000여 병의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와인셀러를 설치하고 150여 종의 와인을 판매한다.
호텔 관계자는 "한가운데 자리한 메인 바는 음료와 주류, 간단한 스낵류 등을 위한 공간"이라며 "라운지 존에서는 음료와 애프터눈티 세트를, 다이닝 존에서는 브런치, 런치, 디너 등 시간대별로 특화된 메뉴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