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게임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매김하며 퍼즐 게임 마니아들에게는 익히 알려진 ‘상하이 애니팡’의 연승 보너스 규칙은 2018년 첫 선을 보인 ‘마오의 램프’에 이어 확대, 출시된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퍼즐판에 특수 블록을 깔아주는 ‘마오의 램프’ 진행 기간에 연승, 콘텐츠 활용이 급증한만큼 이번 업데이트 역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배가할 인기 콘텐츠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상하이 애니팡’ 서비스를 맡고 있는 김신현 팀장은 “연승의 재미를 더할 보너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응을 반영한 이번 업데이트에 이어 ‘상하이 애니팡’만의 이색적이고 파격적인 시스템과 혜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해진 시간에 블록 두개를 터치, 제거하는 모바일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은 이벤트형 보너스 ‘마오의 축복’ 신설과 함께 ‘낚시왕 마오 리그’를 6월 21일까지 진행한다.
◆H2O호스피탈리티, 파르나스호텔 전 지점 ‘디지털 전환’ 계약
파르나스호텔은 H2O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 솔루션인 ‘H2O플로우(Flow)’를 전 지점에 적용해 호텔 서비스를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은 파르나스호텔 제주에서 카카오톡 챗봇 도입을 시작으로, 서울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나인트리 등 파르나스호텔 소유 전 지점에서 올 연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웅희 H2O 대표는 “호텔 업계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디지털 전환이 더욱 절실해졌다.”며 “시대 흐름을 최첨단에 서고자 하는 고객사를 위해 H2O의 기술과 노하우를 최대한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안, ‘2023 메타버스 엑스포’ 참가
DTDesigner(디티디자이너)는 3D 설계 및 최적화 단계부터, 변경 검증관리, 시공 후 정산 및 시설 유지보수와 운영까지 산업 시설의 라이프 싸이클 관리를 위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DTDesigner는 ▲DTD square(디티디스퀘어) ▲DTD AR(디티디에이알) ▲DTD on(디티디온) ▲DTD builder & DTD guide(디티디빌더&디티디가이드)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DTD square는 건설정보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 BIM) 설계 변경 및 협업을 도와주는 메인 어플리케이션으로 디지털 트윈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DTD AR은 모바일 환경에서의 AR 시공 현황 통합 관리가 가능하게 하고, DTD on은 원격 사무실과 현장에서의 원격 연결을 통해 실시간 업무 협업을 지원한다. DTD builder & DTD guide는 태블릿, AR장비, VR장비 등 다양한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AR 기반 매뉴얼 제작을 할 수 있게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