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네오위즈 ‘P의 거짓’, 데모 누적 다운로드 100만 돌파 外

기사입력:2023-06-12 17:30:29
[로이슈 편도욱 기자] (주)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P의 거짓’ 데모 버전이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데모 버전에 대한 주요 반응을 공개하며 ‘P의 거짓’이 전 세계 하반기 주요 기대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지난 9일 공개한 ‘P의 거짓’ 데모 버전에는 ‘P의 거짓’ 세계관으로 입문하는 ‘챕터1’과 ‘무기 조합 및 거짓말 시스템’이 최초로 담겼다"라며 "새로운 인게임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챕터2’까지 제공해 풍성한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데모 버전은 오는 6월 27일까지 체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P의 거짓’ 데모는 공개 3일 만에 전체 플랫폼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했다. 데모 체험이 가능한 플레이스테이션(PS) 4·5, 엑스박스 원(XBOX ONE),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그리고 PC 플랫폼 ‘스팀(Steam)’에서의 다운로드를 취합한 수치다.

해당 플랫폼별 반응도 긍정적이다.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Steam)’에서는 데모 공개 즉시 ‘전 세계 최다 플레이 게임’ 100위권에 진입했다. 인게임 하루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약 1만 6천 명을 기록했다.

‘엑스박스’의 경우, 북미 스토어 기준 데모 평점 4.3점(5.0점 만점, 원스토어 기준)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플레이스테이션’에서는 ‘전 세계 주요 권역별 예약 구매 게임’ 10위권 안에 진입, 한국은 2위에 오르며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외신 호평도 잇따르고 있다. 영국과 미국의 게임 매거진 ‘PC 게이머’는 "P의 거짓을 몇 시간 플레이한 후 피노키오 소울에 푹 빠졌다”고 말했으며, 북미 ‘게임랜트’는 "P의 거짓 데모를 해보면 9월 출시될 정식 게임을 매우 기대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최대 콘솔 게임 주간지 ‘패미통’은 "극히 일부 플레이했지만, P의 거짓이 독자적인 진화를 거듭하는 소울라이크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네오위즈 측에 따르면 데모 이용자들의 경우, ‘P의 거짓’만의 차별화된 그래픽과 데모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으며, 무엇보다 최적화 만족도를 가장 높게 나타냈다.

온라인상의 반응도 뜨겁다. ‘P의 거짓’은 9일 데모 버전 공개와 동시에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데모플레이 방송이 진행됐다. 동시 시청자 약 17만 1천명 몰리면서 트위치 실시간 최고 시청자수 5위에 올랐다.

네오위즈 박성준 라운드8 스튜디오장은 “전 세계 많은 이용자들이 P의 거짓 데모 버전을 재밌게 즐겨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오는 6월 27일까지 데모 체험을 진행, 이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적극 검토하여 게임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셀바스AI 자회사 셀바스헬스케어, 美 FDA 승인 임박 울트라사이트 지분 취득

셀바스AI(KOSDAQ 108860) 자회사 셀바스헬스케어(KOSDAQ 208370)가 AI기반 심장진단 영상 혁신기업 울트라사이트(UltraSight) 지분을 취득한다.
셀바스헬스케어는 12일 공시를 통해 울트라사이트 지분 424,000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미국 FDA 승인을 앞두고 있는 울트라사이트 지분 취득을 통해 ‘AI 원격의료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울트라사이트의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은 지난 해 유럽에서 CE마크, 영국에서 UKCA 마크를 획득했으며, 현재 미국 FDA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2월 글로벌 기업인 GE헬스케어가 AI 영상 기업인 캡션 헬스(Caption Health)를 인수하면서 AI 초음파 시장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증권신고서 제출! “코스닥 시장 노크”

생활 밀착형 콘텐츠 플랫폼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대표이사 윤제현)가 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2017년 6월 엘지유플러스의 미디어보드 사업을 양수하며 출범했다. 회사는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한다’라는 창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매일 반복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내/외부에 생활 밀착형 플랫폼인 ‘엘리베이터TV’를 설치하고, 사람들의 생활을 더 다채롭고 이롭게 만드는데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콘텐츠는 물론 각종 유용한 정보 콘텐츠를 제작해서 전달하고 있다.

회사는 23년 3월 기준 전국 138개 도시에 위치한 5,918개 아파트, 221개 업무용 빌딩, 지하철, 대학교에 엘리베이터TV가 총 84,372대 설치되어 있다. 이 중 서울·경기·인천(이하 서울생활권)에는 4,968개 아파트 단지에 67,865대, (시장 점유율 78.1%)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생활권)에는 7,825대, 기타 주요 도시에는 5,911대가 설치되어 있다. 매일 엘리베이터TV를 시청하고 있는 소비자는 전국기준 약 990만명에 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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