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주정차 단속 알림앱 휘슬, 경기도 의정부시로 서비스 확대 外

기사입력:2023-06-12 17:18:34
[로이슈 편도욱 기자] ‘휘슬(Whistle)’이 의정부시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경기도 내 50% 지자체와 제휴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 18개 지자체, 서울시 관악구를 포함한 전국 52개 지역에서 휘슬의 통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휘슬 관계자는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을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앱이다. 기존 각 시∙군∙구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지역을 이동해도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단속 알림 문자를 받을 수 있다"라며 "최근 구글플레이스토어 내 자동차 부문에서 무료 앱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는 등 운전자 필수 앱으로 자리잡았다"라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무인단속CCTV를 확충하고 야간단속을 실시하는 등 시내 불법 주정차 문제 및 주차난 해결을 위해 힘써왔다. 휘슬과의 협업을 통해 가까운 남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등을 오가는 운전자 및 시민 편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천년 고찰 회룡사, 도봉산 망월사 등 역사적인 문화재들을 볼 수 있는 등산코스와 음악도서관, 미술도서관, 천문대 등 실내 데이트 코스가 잘 갖춰져 있는 경기 북부 중심도시다.

휘슬 관계자는 “의정부시는 서울과 통하는 교통 요충지로 차량 통행량이 많기 때문에 휘슬의 주정차 단속 알림이 원활한 교통 흐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정부시 도입을 통해 경기도 절반 이상의 지역과 제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전국 모든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휘슬은 주정차 단속 알림 외에도 주변 주차장 확인, 과태료 조회 및 납부, 무료 교통법률 상담,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차저’ 정보 공유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휘슬 서비스가 제공되는 경기도 지역은 의정부시, 안양시, 군포시, 양평군, 의왕시, 오산시, 이천시, 안산시, 구리시, 파주시, 하남시, 남양주시, 시흥시, 포천시, 과천시, 화성시, 양주시, 연천군이다
◆SK쉴더스, 산학협력 강화하며 실무형 인재 육성 앞장선다

SK쉴더스는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논산시에 위치한 건양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SK쉴더스의 성경원 컨설팅사업그룹장, 건양대 김용석 AI·SW 융합대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쉴더스는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공동 과제 발굴 및 추진 △공동연구 협력 및 프로젝트 공동참여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사이버보안 1위 SK쉴더스는 기업의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컨설팅, 각종 침해사고 대응, 보안관제, 솔루션 구축 등의 사업과 더불어 클라우드, 모바일 보안까지 사이버보안 영역의 풀 서비스 사이클(Full Service Cycle)을 다루고 있다. 20년간 쌓아온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양사의 인적 교류와 우수인력 양성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조와 공동연구개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양사는 전문 인프라와 인력, 노하우를 중심으로 New ICT 기술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우수한 사이버보안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위버스콘 페스티벌, ‘K-팝 페스티벌’의 새 장 열었다

음악이 팬덤을 만나 문화로 확장된 ‘대중음악의 절정’이었다.

지난 10일과 11일 올림픽공원 KSPO DOME과 88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 ‘Weverse Con Festival(이하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동시대 대중음악의 현주소를 가장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뮤직&팬 라이프 페스티벌’로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뿐 아니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입점한 글로벌 아티스트 등 20팀이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은, K-팝 레전드부터 데뷔 12일 차의 신인 팀, 한·미·일을 아우르는 폭넓은 아티스트 라인업이 주목 받았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 역시 세대와 지역을 총망라한 약 2만 명의 인파가 운집해 ‘글로벌 대중음악 페스티벌’로서 의미있는 첫 걸음을 뗐다.

SNS 상에서도 ‘#위버스콘’, ’#Weverse Con Festival’ 등 페스티벌 관련 키워드들이 개막 전부터 트위터의 실시간 글로벌 트렌드 상위에 오르내렸고, 이틀 간의 페스티벌 기간 동안 약 110만 건의 버즈량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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