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마트 라이브’는 그동안 쌓아온 고객 주문 데이터와 고객별 쇼핑 성향을 분석해 더욱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요마트 라이브’ 주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방송을 주말 시간대로 편성했다. ‘요마트’ 고객들은 대형마트 수준의 프리미엄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해 기존 대형마트의 주말 장보기 수요를 퀵커머스로 분산시킨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영상의 차별화를 꾀했다. 기존 방송 경우 상품 조리와 시식, 맛과 식재료 등 설명 중심의 영상이었다면, 라이브 커머스 채널 특징을 반영해 ‘요마트 라이브’ 상품에 대한 장점만을 보여주는2~3분 가량의 숏폼 영상 형태로 변경했다.
예를 들어 신선식품의 경우에는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했을 때처럼 상품의 신선도와 포장 상태만 보여주거나, 가공식품의 경우 고물가 시대를 반영해 상품 선택의 주요 요소인 가격 메리트만 보여주는 영상으로 구성했다.
‘요마트 라이브’의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구매 인증 더블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한 달 동안 방송 중에 판매 중인 상품 포함 구매 후, 채팅창에 인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매 가격별 2개의 쿠폰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뉴스킨 코리아, 월드비전과 '뉴 홉(Nu Hope)' 사회공헌 프로젝트 협약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뉴 홉(Nu Hope)’ 사회공헌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 포스 포 굿 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해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태안군, '건강한 먹거리' 민관 거버넌스 구축
충남 태안군은 9일 먹거리위원회를 구성, 건강한 먹거리 확립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군민 등 34명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한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생산분과',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는 '보장분과', 공공형 먹거리 추진체계 확립을 위한 '공공분과' 등 3개 분과를 운영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