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관계자는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식·의약 온라인 자율 관리 시범사업단 출범식’에 이성한 홈앤쇼핑 본부장이 참석하여 적극 참여의 의지를 다졌다"라며 "이 날 행사에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윤태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없는 식품·의약품등 ▲온라인 판매 시 등록해야 하는 정보 ▲식품·의약품등에서 금지하는 광고 행위·내용 ▲온라인 판매자, 온라인 중개 플랫폼 사업자의 자율관리 사항 등이며, 판매업자는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판단·선택해 제품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
◆프랑스 슈즈 브랜드 까렐(Carel paris),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프랑스 슈즈 브랜드 까렐(Carel paris)이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까렐의 한국 첫 스토어가 위치한 곳은 서울 이태원구 한남동으로, 다양한 국적과 라이프 스타일이 공존하는 지역 특유의 분위기는 까렐만의 개성 넘치며 팝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우러진다.
◆종로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현판식 개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고충민원 해결 및 시민 권익 구제를 위해 「종로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8일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사무실(종로구 창덕궁길33, 2층) 현판식을 개최했다.
구는 앞서 지난 2022년 12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통해 운영 근거를 마련한 바 있으며, 올해는 공개모집과 심의 및 구의회 동의 과정을 거쳐 법률, 건축, 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을 위원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종로구와 소속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고충 민원을 공무원이 아닌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판단해 시정·제도 개선을 권고하거나 의견을 표명하는 역할을 맡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