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경동나비엔이 시각장애인의 편리한 보일러 사용을 돕고자 지난해 출시한 음성 안내 실내 온도조절기(룸콘)와 점자 스티커 제공 서비스의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시각장애인 지원 서비스가 신규로 적용되는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콘덴싱보일러 ‘NCB 300’ 시리즈다"라며 "경동나비엔 콜센터 또는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경동나비엔의 서비스 엔지니어가 방문하여 룸콘과 점자 스티커를 설치하고 점자 매뉴얼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품의 사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점자 안내문 및 음성 매뉴얼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음성 매뉴얼은 경동나비엔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시 소비재 정보마당’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경동나비엔은 고객중심경영(CCM) 인증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지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관련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작년 5월에는 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 시스템을 도입하여 음성 ARS 사용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고객의 불편을 해소했다. 고장 해결, 사용법 안내, 서비스 시간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눈으로 보며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 뿐만 아니라, 안내 메시지를 놓치면 다시 듣기를 반복해야 했던 시간을 단축시켜 고객이 편리하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경동나비엔은 사회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 모든 고객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 분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경동나비엔은 모든 고객의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가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PR협회, PR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특강 개설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제3회 PR 전문인력 양성 교육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6월 9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 3회를 맞이한 한국PR협회의 취업특강 프로그램은 PR 관련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50명을 선발하여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된다. 업계와 학계의 PR 전문가들이 언론 PR, 디지털 PR, 숏폼 콘텐츠, 유튜브 캠페인, 정책 홍보 및 공익 PR, ESG, 위기관리, AI와 chatGPT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PR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우수 수강생 20명에게는 PR 회사 인턴 기회가 부여된다.

세부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1주차에는 성민정 중앙대 교수의 ‘전략적 PR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김수민 삼성전자 부장의 ‘디지털 마케팅 PR’, 최정식 국가보훈처 팀장의 ‘정책 홍보 사례’ 등이 진행된다. 2주차에는 윤용희 율촌 변호사의 ‘ESG와 PR’, 이재승 대한적십자사 기획실장의 ‘비영리 기관의PR 전략’, 신호창 서강대 교수의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등의 교육이 마련된다.

◆대원미디어, 무직타이거x한신 타이거스 공식 콜라보 굿즈 출시

대원미디어(048910 대표 정욱, 정동훈)는 일본 프로야구의 명가 ‘한신 타이거스’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이하 콜라보) 굿즈를 출시한다.
무직타이거x한신 타이거스 공식 콜라보 상품은 오는 13일부터 한신 타이거스의 모든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콜라보 상품은 티셔츠와 캡모자, 핀뱃지, 파우치, 키링 등 총 25종으로 구성돼 일본 현지 야구 팬을 비롯한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신 타이거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무직타이거의 마스코트 뚱랑이가 다양한 컨셉으로 등장하는 것이 이번 콜라보 굿즈의 특징으로, 귀여운 캐릭터를 사랑하는 어린이들과 MZ세대를 비롯한 일본 현지의 많은 야구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