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오후 10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 날 배송해 주는 ‘익일 배송’ 및 박스육 전 상품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의 페인포인트(pain point·고충)를 해결하고, 편의성을 높이는데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전체 구매 회원 중 40% 이상을 차지하는 5만여 식당들이 미트박스를 거래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식당 회원들의 경우, 고기를 주문할 시에는 미트박스를 이용했지만 일반 식자재는 다른 채널을 통해 구매해왔기에 다수의 주문처를 관리하면서 상품별 배송일정도 따로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미트박스가 새롭게 선보인 고기와 식자재를 함께 주문할 수 있는 ‘묶음주문 서비스’는 축산물을 비롯하여 식자재 구입 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해 식당의 효율적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에 미트박스는 2,7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5,000평 규모로 확대 이전하는 등 주문 및 배송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개선했으며, 신규 식자재 상품 입점 및 제휴를 통해 SKU(상품단위)수를 700여개에서 2천개 이상으로 대폭 확대했다.
◆버넥트, 제1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수상
글로벌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테크 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제1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버넥트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에서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시상하는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 선정, 이노베이션 프라이즈(Innovation Prize)를 수상했다.
버넥트는 332개 국내외 스타트업이 신청한 시상 공모에서 기술력, 시장성 평가를 거쳐 최종 14개 기업에 선정됐다. 넥스트라이즈 어워즈는 유망 스타트업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상으로, 넥스트라이즈 전시회에 참가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수여된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LG 이노텍 공기청정기를 참전 용사 등 보훈 재가 대상 15가구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LG 이노텍 노동조합 파주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LG 이노텍 노조 파주지부는 지난 5월에도 보훈 유공자들을 위해 크루즈 여행을 지원했다.
보훈 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유관기관과 협조해 보훈 가족들을 예우하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