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휘핑크림의 꿀조합으로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에스프레소 바 인기 메뉴 ‘에스프레소 콘파냐’를 에이스가 품은 것. 지난 한 해에만 100곳이 새로 문을 열 정도로 ‘에스프레소 바’는 젊은 세대에게 핫하다.
진한 에스프레소를 머금은 덕분에 에이스의 얼굴은 새까맣다. 콜롬비아산 최고 등급 아라비카 원두 분말을 반죽에 직접 넣었기 때문. 덕분에 고급스러운 에스프레소를 먹는 느낌이 제대로 살아난다. 여기에 기존 커피 크래커 보다 원두가 3배 더 많아 그만큼 커피 맛과 향이 진하고, ‘디카페인’ 원두’라 카페인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
에스프레소 콘파냐에 빠지면 안 되는 휘핑크림도 담았다. 에스프레소 커피의 원조 이탈리아산 생크림 분말을 반죽에 가득 넣어 풍부한 크림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에이스의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크림까지 더해져 한층 더 부드럽다. 크래커 겉면의 소금을 절반가량 줄여 에스프레소 콘파냐의 쌉싸름함이 한층 진해졌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만나면 더 깊은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에이스가 특별히 준비한 여름 시즌 에디션”이라며, “앞으로도 에이스에 어울리는 더 특별하고 색다른 맛 조합을 찾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의 '바바더닷컴'에서 전개하는 온라인 복합 문화 공간 '바바더컬쳐'에서 이 달의 작가로 선정된 금속 공예가 포(FOH)의 다양한 아트피스를 소개한다.
작가 포는 작업실이 있는 숲에서 사계절을 걸으며 풀과 돌, 낙엽을 금속이라는 영원의 물성으로 치환하는 작업을 전개하며, 투명함과 전통적인 요소를 통해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작업을 이어나간다.
투명한 돋보기에 해마, 잉어, 모란 등 다양한 오브제를 금속 공예로 표현하여 작가 포만의 개성을 지닌 아트피스를 완성한다.
◆화천군, 국도 56호선 춘천 경계 구간 '직선 도로' 개선 건의
7일 화천군에 따르면 국도 56호선 사내면 용담리에서 춘천 사북면 오탄리 구간까지 총 4.8㎞ 구간의 도로 개량 사업을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주요 내용은 이 구간 도로를 편도 2차로로 넓히고, 터널 3개를 설치해 2.35㎞의 직선 도로로 개선하는 것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