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식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울산보호관찰소협의회 북구지구 백종선 위원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수만 북구지구 협의회장, 백종선 위원을 비롯한 북구지구 임원들과 울산보호관찰소 관찰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은 백종선 위원이 울산광역시명장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기술장려금)이며 올해부터 5년간 계속해서 지원될 예정이다.
백종선 위원은 “생활이 어려운 모범 소년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교육과 자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울산보호관찰소 김기환 소장은 “울산보호관찰소협의회 북구지구에서는 매년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장학금 등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김수만 회장에 이어 백종선 위원도 개인 상금을 대상자를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해 주어 감사하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학업 지속 중인 모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지원하여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