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라식품은 한라참치액의 1억 병 판매를 기념해 배우 김수미씨를 모델로 발탁하고 국민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
한라식품 관계자는 "고물가로 집밥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에서 착안, 한식에 조예가 깊고 대중에게 친숙한 ‘국민 배우’ 김수미씨와 ‘한라참치액 1억 병 판매 기념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본격 캠페인 진행에 앞서 한라식품은 ‘마법의 한 스푼’ ‘따라올 수 없는 원조의 맛과 향’이라는 콘셉트로 김수미씨와 함께 캠페인 바이럴 영상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6월 1일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틱톡 등을 통해 공개한다. 이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집밥을 책임지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올해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한라참치액 1억병 판매 돌파까지 꾸준한 사랑을 보내 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규모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전국 대형 마트에서 한라참치액 포함 전 제품을 최대 30% 파격 할인하는 기획전은 물론 유명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한라식품 이정웅 총괄이사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한라참치액을 변함없이 이용해주신 40대 이상의 고객은 물론 최근 집밥 트렌드 확산으로 2030 고객까지 한라참치액을 찾아주시면서 1억병 판매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참치액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건강한 집밥을 책임지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라식품은 훈연 참치를 이용한 액상 조미료 ‘한라참치액’을 국내 최초로 생산 판매한 기업이다.
◆'켈로그 브랜로드 in 마르쉐', 소비자 참여형 기부 행사 진행

농심켈로그가 '켈로그 브랜로드 in 마르쉐'에서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켈로그가 '농부시장 마르쉐@'와 협업하여 지난 20일부터 진행 중인 '켈로그 브랜로드 in 마르쉐'에서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 체험과 동시에 나눔 실천까지 가능한 소비자 참여형 기부 행사를 실시하는 것. 이는 현장에서 판매하는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를 소비자들이 구매한 개수만큼 켈로그도 동일한 수량을 기부하는 ‘원포원(1 for 1)’ 방식이다. 총 3회의 행사 동안 누적된 제품은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며, 제품 구매 소비자에게는 기부 배지가 증정되어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켈로그 브랜로드 in 마르쉐'는 '농부시장 마르쉐@'의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생각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켈로그가 준비한 행사로,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를 직접 경험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운영된다. 지난 20일 남산 국립극장에서 첫 행사를 오픈했으며, 앞으로 5월 27일과 6월 24일 성수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2회 더 개최할 예정이다.

켈로그 마케팅팀 장혜진 과장은 “맛은 물론 영양까지 풍부한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를 눈으로 맛보고 직접 체험하면서 나눔의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원포원 기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친구, 연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뜻깊은 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 자원순환 체계 구축 나서

경기 광명시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6월부터 '자원순환 집행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집행계획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보전, 지속 가능한 순환사회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시가 추진할 중장기 정책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담는다.

자원순환법이 내년부터 순환경제사회촉진법으로 전면 개정되는 등 순환경제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주도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해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게 광명시의 전략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