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식품외식문화기업 주식회사 전한 강강술래가 대구가톨릭대학교(이하 대가대)에서 제5회 신메뉴 개발 공모전을 지난 28일 강강술래 강요선 총괄 셰프와 메뉴개발팀, 대구가톨릭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교수진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강술래와 대가대는 MOU를 체결한 2021년부터 반기마다 꾸준히 메뉴 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해 5회차를 맞이했다. 이 콘테스트를 통해 강강술래는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새로운

강강술래 관계자는 "아이디어를 더해 메뉴 개발 연구 기회를, 대가대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에게는 공모전 참가 및 수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래 외식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취업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메뉴 개발 콘테스트는 ‘영양 가득한 여름별미’를 주제로 총 17개 학생팀이 참가한 본 공모전은 계절 김치, 몸보신 탕류, 음료를 개발해 제안하는 것이 과제였으며 상품화 가능성, 논리력,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팀의 요리는 머릿고기 등뼈탕, 샐러리 김치, 서리태차였으며 해당 팀에는 상장, 상패와 함께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아울러 최우수상(2팀), 우수상(4팀)을 포함해 모든 참가팀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총 300만원 상금을 수여했다.
강강술래 강요선 총괄 셰프는 “오늘 함께 한 학생들이 보여준 창의력이 매우 신선하고 새로웠다”며 “재료의 한계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공해 맛도 잡고 참신함도 잡았다.”며 “패기 넘치는 열정으로 계속해서 생각을 덧붙이면 훌륭한 메뉴가 될 것”이라고 이날 도전한 학생 모두를 응원했다.

◆리바이스, 501® 데님 탄생 150주년 이벤트 마무리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가 지난 5월 20일, 최초의 데님 501®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Levi’s 501® Experience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Levi’s 501® Experience에서는 150년 역사의 리바이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리바이스 히스토리 아카이브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제2차 세계 대전 후 전쟁으로 물자가 부족해진 탓에 청바지 부자재를 간소화하여 제작한 ‘Ladd Levi’s Post WWII 501®’를 만나 볼 수 있었으며, 1990년대 후반 보이밴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엔싱크(NSYNC)’를 위해 커스텀 된 501®, 히피 문화가 절정이었던 1960-1970년대 시대상을 볼 수 있는 히피 패치가 적용된 501® 포함해 총 6피스의 실제 아카이브를 선보여 시대적 데님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애플 공동 창립자로 알려진 스티브 잡스가 착용했던 501®,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용 청바지, 빙 크로스비의 캐네디안 턱시도 등 리바이스의 스토리를 가진 제품들을 소개되었다.

◆당진 현대제철, 아미산 등산로에 진달래 2천여 그루 심어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는 지난 주말 당진의 대표 명산인 아미산 등산로에 진달래 2천200여 그루를 심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당진제철소 사우 가족으로 구성된 해피 프리즘 가족봉사단 43가족 133명이 참여했다.

당진제철소 관계자는 "꽃이 피는 내년 4월에는 아미산 등산로 일대가 진달래 명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