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하여 '새활용'하는 개념이다.
헬로먼데이 성수일로점(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서 진행된 이번 클래스에는 공식 SNS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총 10팀의 고객이 참여했다.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팀을 이룬 각 참가자들은 기존에 사용한 생활공작소 제습제를 약 2시간에 걸쳐 작업하여 블루투스 스피커로 재탄생시켰다. 생활공작소는 클래스가 끝난 후, 참가자 전원에게 생활공작소 제품을 웰컴키트를 증정하며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쓸모를 다한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데 그 의미를 더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가족 및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며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클래스가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모션을 적극 기획해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담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서울 일원에코파크에서 1,00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월),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우리 주변에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체험하고 스스로 기획·실천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화선 적십자사 서울지사 홍보대사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시작된 개회식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축사를 전하며, 보이그룹 TFN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부산시·국토정보공사, 가상모형 기반 도시관리 체계 구축 협력
부산시는 22일 LX와 디지털 트윈 기반 부산 도시관리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환경에 사물의 특징을 반영한 쌍둥이를 구현하고 동기화한 시뮬레이션으로, 실제 현실 분석·예측 등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