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음악단은 피아노, 첼로, 기타, 색소폰, 드럼, 성악, 보컬 등 다양한 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향후 전국의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지역 축제 및 농심 사내 행사 등에서 공연하며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음악인으로서 꿈을 키워가는 장애예술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음악단을 창단하게 되었다”라며 “특히, 음악단으로 활동하는 단원들의 자아 실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음악단 창단 이외에도 장애인 고용에 힘써왔다. 제품사진 촬영 및 일러스트, 포토샵 등 편집작업, 제품 포장, 전화교환, 주차 정산 등 직무에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다.
◆바니스뉴욕 뷰티, 일본에 3개 매장 확대
일본 바니스뉴욕 백화점은 바니스 뉴욕의 오리지널 상품을 비롯하여 고급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고급 백화점으로, 바니스뉴욕 뷰티가 지향하는 럭셔리 데일리 루틴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판로가 되어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일본 내 매장 확장이 남다른 의미인 이유는 바니스뉴욕 긴자점, 롯폰기점, 후쿠오카, 고베, 요코하마 5개 지점에서 바니스뉴욕 100주년 기념으로 탄생한 ‘바니스뉴욕 오 드 퍼퓸’을 윈도우 디스플레이에 메인으로 전시하기 때문이다. 바니스뉴욕의 윈도우 디스플레이는 동시대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상징으로 유명하다.
◆강남구, 건강콘서트 개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4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를 개최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