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XA 김재진 상임부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세미나는 내부통제 및 자금세탁방지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됐다. 안병남 팀장(금융감독원 디지털자산연구팀)은 ‘감독 당국에서 본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조언, 감독 방향’을 주제로 강의했고, DAXA의 신상훈 자문위원(김·장 법률사무소)은 ‘입법 동향 전반’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고철수 전문위원(김·장 법률사무소)은 ‘특금법, 디지털자산 기본법, 향후 규제 방향’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정재연 선임(금융감독원 자금세탁방지실)의 ‘자금세탁방지 업무 검사 사례’를 끝으로 세미나가 성료되었다.
DAXA 김재진 상임부회장은 “내부통제와 자금세탁방지 역량은 올바른 규제 준수를 통한 법적 위험 감소는 물론 고객 보호 및 신뢰 구축을 위한 업계의 핵심 역량 중 하나”라며, “준법과 자금세탁방지 모두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지속적인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DAXA는 회원사 임직원 역량 강화는 물론 투자자 보호를 위한 교육 콘텐츠 마련에도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캠프, 중소기업벤처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 최종 선정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운영 기업 메타캠프(대표 송영일)는 중소기업벤처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메타캠프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확보한 지원 지원 자금을 연구개발과 인재 영입 등에 투입해 메타버스 플랫폼 고도화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KAIST-서울대가 함께 탄소중립 혁신기술 인재양성 위해 힘을 모았다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와 KAIST(총장 이광형)는 5월 19일(금) 과학기술회관(서울 강남구’)*에서 「탄소중립 혁신기술 인재양성 공동 포럼」(이하 ‘기술-인재 공동 포럼’)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부총장, 이하 ‘탄녹위’) 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공동 포럼은 두 대학 총장이 탄소중립을 위해 벽을 허물고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한 결과로, 두 대학의 주요 교수 16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혁신기술’과 ‘탄소중립 미래인재’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