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개봉을 앞둔 ‘토리와 로키타’는 아프리카에서 벨기에로 건너온 어린 난민 토리와 로키타가 서로에게 보호자가 되어주며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연출을 맡은 장 피에르 다르덴과 뤽 다르덴 감독은 칸영화제 75주년 특별기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개봉 하루 전에 만나는 ‘토리와 로키타’ '이동진의 언택트톡'에는 다르덴 형제 감독이 직접 출연해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영화에 대한 해설, 비하인드 스토리 등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영화 종영 후 사전 녹화된 대담이 약 84분 가량 이어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닫힌 문 밖 어둠에 서린 스릴을 동력으로 더욱 통절하게 나아간 다르덴”이라는 한줄평으로 ‘토리와 로키타’를 소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동진의 언택트톡' 티켓가는 1만 6천원으로 관람 고객 전원에게 장 피에르 다르덴과 뤽 다르덴 감독의 사인이 담긴 한정판 기념 엽서를 증정한다. ‘토리와 로키타’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강변, 광주상무, 대구아카데미, 대전,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서면, 신촌아트레온, 압구정, 여의도, 오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천안, 청주(서문), 춘천 등 전국 15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제이비케이랩, ‘셀메드 플랜’ 광고 캠페인 개시
약사 영양상담 맞춤형 뉴트라슈티컬 브랜드 ‘셀메드’를 개발․생산하는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은 고객을 세분화하여 특성에 맞는 제품을 소개하는 ‘셀메드 플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활력 충전에 중점을 둔 ‘시니어 플랜’, 피로 회복에 목적을 맞춘 ‘직장인 플랜’, 식단 관리를 위한 ‘라이트 플랜’, 피부의 강력보습과 진정에 초점을 둔 ‘뷰티 플랜’ 등 자신에게 적합한 플랜을 선택하여 셀메드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시니어 플랜’은 젊음과 활력을 지키고 싶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캠페인으로 항산화와 뼈․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셀메드의 시아플렉스 엑스, 유파플렉스, 설포플렉스, 덴티플렉스 등의 제품이 포함됐다.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124560, 대표이사 한재동)가 창고 사업 강화를 위해 부산신항 웅동지구에 359억원 규모의 토지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취득한 부산신항 웅동지구 내 10,572평의 토지는 부산신항과의 인접성이 우수하며, 남해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구속도로 등 부산 경남, 중부 내륙, 수도권 모두에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태웅로지스는 해당 부지에 위험화물 등 특수화물을 취급하기 위한 다목적 물류센터를 신규 설립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신 설비와 물류 시스템 도입, 전문 인력 배치를 통해, 운송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특수화물에 대한 물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목적 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간척지로 연약 지반에 대한 개량 작업이 필수적이다. 개량 작업 기간에 따라, 실질적인 준공 시점은 오는 2027년이 될 전망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