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살루트 찰스 3세 대관식 에디션’은 브랜드 최초로 1953년 대관식에 헌정됐던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 이후 70년만에 선보이는 대관식 에디션이다. 영국 왕실의 대관식은 보통 인생에 단 한 번 경험할 수 있어 그 자체로 상징적이고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를 위해 로얄살루트는 왕실과의 오랜 인연에 대한 경의와 축하를 담아 로얄살루트 하우스만의 혁신적인 블렌딩 기술과 장인정신, 영국 왕실을 대표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이번 에디션에 담아냈다.
로얄살루트의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은 ‘로얄살루트 찰스 3세 대관식 에디션’이 브랜드 역사 상 두 번째 대관식 에디션이라는 점과 영국이 새로운 왕의 시대를 맞이했다는 특별한 의미에 맞춰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만큼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블렌딩을 새롭게 개발했다. 그는 로얄살루트가 태어난 해인 1953년을 기념해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생산되는 53개의 서로 다른 희귀한 몰트 및 그레인 위스키를 공수, 섬세하고 정교한 블렌딩으로 이번 에디션만의 혁신적이고 예술적인 풍미를 완성해냈다. 신선한 레드 커런트와 다크 초콜릿 프랄린, 그리고 갓 구운 밤의 향이 아름답고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하고, 달콤한 무화과와 상큼한 생강이 조화를 이룬 피니시가 길고 풍부하게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문화전당, ‘오월어머니의 노래’ 공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오월어머니의 노래' 공연을 오는 18일 저녁 7시 ACC 예술극장 극장2 무대에 올린다.
공연에는 5·18민주화운동 이후 가족을 가슴에 묻고 청춘을 던진 오월어머니 15명이 출연한다. 오월어머니들의 각각의 사연으로 만든 노래로 진행되며, 공연은 아내의 노래, 어머니의 노래, 누이의 노래로 구성, 임근단 어머니의 ‘망월동 넘어가세’노래로 마무리된다.
◆광주고용노동청, 취업지원 이동상담실 운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내년 2월 대학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릴레이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전남대, 조선대, 동신대, 광주여대, 호남대 등 광주지역 주요 대학을 순회하며 국민취업제도를 홍보하며 커피차 이벤트도 펼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