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유한킴벌리 2023 그린임팩트 공모전 시행, 소셜벤처 성장지원 본격화 外

기사입력:2023-04-17 21:16:25
[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가 사회·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소셜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기 위해 ‘2023 유한킴벌리 그린임팩트 공모전(Action for Planet Roadshow with Yuhan-Kimberly)’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주요 대상은 ▷ 기존 물질을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 솔루션 ▷ 지구환경을 개선/복원하는 솔루션 ▷기후위기 적응에 기여하는 솔루션 ▷ 그 외 UN SDGs(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을 위한 창의적인 사회∙환경 솔루션을 가진 소셜벤처/스타트업이며, 참가 제안서는 4월 28일 (금) 오후 3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선정 기업은 그린임팩트 기금 투자의 우선 논의 대상이 된다. 더불어, 유한킴벌리 ESG경영 관련 임직원 멘토링 기회와 함께 펀드운용사인 MYSC를 통한 자원 연계, 임팩트 모니터링 혜택도 주어진다. 기금을 투자한 소셜벤처가 기대했던 소셜 임팩트를 발휘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면 그 수익은 투자 재원으로 재투입된다.

유한킴벌리는 ‘그린임팩트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분야에서 잠재력이 있는 소셜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MYSC와 사단법인 피피엘이 함께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하여 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식스티헤르츠, 지능형 수륙양용 로봇을 활용해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트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배터리를 개발하는 코스모스랩에 투자한 바 있다.

◆강남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1000억 규모 은행 대출 이자 지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17일부터 신규대출에 대한 이자를 연 2~2.5% 보전해준다.

이 사업은 업체당 최대 3억원의 대출원금에 대한 금리를 구에서 연 2~2.5%를 지원하고 나머지 이자를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출금 규모는 올해 상반기 500억원, 하반기 500억원 총 1000억원이다. 부동산 담보의 경우 연 2%, 신용 담보의 경우 연 2.5%로 최대 5년까지 지원한다. 구는 올해 심각한 경기침체를 고려해 2023년 신규 대출에 한해서 대출실행일로부터 1년간 연 1% 이자를 추가 지원해 연 3~3.5%를 지원한다.

◆경기도내 대학 '천원의 아침밥' 확대 가시화

경기도 내에서 '천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을 확대하는 방안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7일 경기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참여하는 '여야정 협의체' 실무회의에서 '천원의 아침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 결과 도내 참여 대학 확대를 위한 경기도 예산 투입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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