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산림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시설물 피해는 민가 1동, 창고 3채, 사찰 1개소가 소실되었고, 이주민 6명이 발생했다.
현장에는 지속적으로 바람(순간최대풍속 13m/s)이 불고 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약 22ha으로 추정되며 화선은 약 2.1km(전체 3.0km)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림청장(청장 남성현)은 산불의 규모와 현장에 순간 풍속 최대 13m/s의 바람이 불고 있는 등의 상황을 고려,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자「산불 2단계」발령과 동시에 보령시장은 관할기관헬기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및 드론 100%와 인접기관 가용장비 30%를 동원하여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불 2단계 적용기준 : 예상피해 30~100ha 이상, 평균풍속 7m/s이상, 예상진화 24시간 이상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불의 정확한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