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장관이 법무연수원 진천본원에 방문해 교정공무원 임용식에 참석한 것은 진천본원 개원 이래 처음이다.
신규 7급 교정공무원들은 법무연수원에서 8주간(2023. 2. 6.∼3. 31.) 직무 교육을 수료했고, 오는 4월 10일부터 일선 교도소 및 구치소에 배치되어 교도관으로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새로 임용되는 교정공무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고, "오직 국민에게 충성하는 대한민국 공직자임을 명심하고, 정의를 바로세우는 마지막 단계에 있는 교정공무원으로서, 따뜻하고 엄정한 형 집행을 통해 교정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곧 선량한 수용자를 지키고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