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의 기관운영 및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 앞으로 청소년비행예방의 업무수행 효율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교육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법무부 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를 비롯해 전국 19곳이 권역별로 초기비행청소년의 재비행을 위해 대안교육과 상담조사 교육을 운영하는 국가기관이다.
법무부 소년범죄예방팀 정책현장 간담회는 업무현황 보고, 2022년 기관운영 추진실적, 2023년 기관운영 중점 추진계획, 질의응답 및 교육시설 참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을 점검한 소년범죄예방팀 홍성원 사무관은 “우수한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잘 조직해 대안교육 및 상담조사 의뢰교육생들 중 초기비행단계의 위기청소년 상담으로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도 멘토링 연계와 다양한 원호지원 등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그동안의 센터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울러 초기비행으로부터 지역사회 안정화에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법원, 검찰, 학교 등의 의뢰로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전문교육을 실시해 청소년의 재비행예방 및 진로지도 교육 등을 실시하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비행예방 전문교육기관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