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자체 기술과 연구를 통해 개발한 ‘두번쫄깃 베이글’을 베이글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캐나다의 대사관 및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캐나다의 몬트리올은 미국의 뉴욕과 함께 베이글로 유명한 양대 도시로 꼽힌다"라고 전했다.
이어 "30일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 딘 디아스(Dean Dias) 캐나다 곡물협회 회장, 허진수 SP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는 “베이글은 캐나다인들이 즐겨먹는 빵인데,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풍미를 잘 살린 파리바게뜨의 기술력에 놀랐다”며, “최근 파리바게뜨가 캐나다에 첫 점포를 열기도 했는데, 올해 한국과 캐나다가 수교 60주년을 맞아 더욱 성장하는 관계에 중요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SPC 허진수 사장은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캐나다 곡물협회 관계자들에게 파리바게뜨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 열린 여가 문화교실’ 운영
부산시민공원 인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일상의 문화배움터 역할을 하는 ‘열린 여가 문화교실’은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건강체조, 자연 명상요가 교실과 여가문화 확대를 위해 오카리나, 라인댄스 등 야외 문화교실로 꾸며진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강좌인 오카리나는 매주 월요일, 라인댄스는 화요일, 자연 명상요가는 목요일 오후 3시에 뽀로로 야외무대에서 4월부터 진행한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영암 유치 기원 결의대회
전남 영암군은 30일 문화재청에서 추진 중인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의 영암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역문화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그간 다양한 마한 유물을 발굴하고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등 마한문화 연구에 앞장서 오는 등 마한역사문화센터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