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대표 이효성)이 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아이피샵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MPS 솔루션 공급 △L2D (Listen to Donation) 서비스 구축 지원 △깊은산속옹달샘 내 방송 음원 지원 △기타 양사 합의가 이루어진 사업 분야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라고 전했다.

아침편지문화재단은 2001년 8월부터 지금까지 회원들에게 하루 한 장의 편지를 이메일로 전달하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 국내외 약 400만 명이 아침편지를 받아보고 있다. 또한, 아침편지문화재단은 독서문화, 문화체험, 명상치유센터, 한민족 공동체, 장학사업, 청소년수련센터, 평생교육시설, 교원연수, 산림교육센터 등 다양한 목적사업도 병행하여 정신문화 진흥, 건강한 기부문화 정착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인 아이피샵의 MPS 솔루션은 음악이 필요한 모든 서비스에 지원 가능하며, 최종 소비자로 하여금 L2E(Listen to Earn) 통한 수익을 창출을 기대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운영자는 신규 유저 유입을 촉진하고, 저작권자도 음원의 활성화를 통한 수익과 인지도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MPS 솔루션에서 제공되는 모든 음원은 저작권 이슈로부터 자유롭기에 서비스 운영자는 본연의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효성 아이피샵 대표는 “이번 아침편지문화재단과의 MOU를 통해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MPS솔루션이 적용되면서 이용자들이 매일 아침 음악이 담긴 편지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L2D(Listen to Donation)라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문화가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펀컴퍼니, 혁명적 MMORPG ‘소드판타지’ 사전예약 50만 돌파
이펀컴퍼니는 AMAZING SEASUN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MMORPG에 부는 혁명적 칼바람 ‘소드판타지’가 사전예약 50만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드판타지’는 혁명적인 오픈월드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MMORPG이다. 국내 출시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주목을 받기 시작해 인게임 플레이 화면을 담은 PV 영상과 각종 콘텐츠를 하나씩 공개하면서 기대작 중 하나로 떠올랐다. 꾸준히 화제를 모으면서 사전예약 50만 모집에 성공한 ‘소드판타지’는 사전예약 목표 보상으로 약속한 인게임 아이템을 참여자 전원에게 지급하며, 이에 추가로 100만명을 달성할 경우 스페셜 보상인 삼성 에어드레서, 아이폰 14 프로 맥스, 닌텐도 스위치를 추첨으로 선물할 계획이다. 자세한 보상 내용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드판타지’는 면적 700만km²에 달하는 대규모 스케일의 오픈월드를 자랑한다. 7대륙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전투를 즐기기 위해 클래스를 선택해야 하지만, 추후 자유로운 직업 변경이 가능하므로 부담이 없다. 덕분에 클래스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며, 섬세한 커스터마이징 설정을 제공하므로 나만의 개성 강한 캐릭터를 만들 수도 있다.

◆지스트 창업기업 2곳, 삼성전자 '혁신 스타트업'에 선정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의 교원 창업기업인 포엘(FOEL)과 졸업생 창업기업인 인트플로우(intflow)가 삼성전자 C랩(C-Lap) 아웃사이드 광주에 선정됐다.
C랩 아웃사이드는 2018년부터 삼성전자가 운영해 온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광주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소재부품 분야 등 지역 내 혁신 스타트업 5개 사를 선정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