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2023년 청년미래위원회(NAFI Youth Future Fellow)에 참가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청년미래위원회는 국회미래연구원의 미래연구 과정에 청년세대의 입장을 반영하고, 연구원의 연구결과를 청년세대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2021년 ‘미래크리에이터’라는 명칭으로 시범 운영되었다. 미래크리에이터의 성공적인 활동으로 2022년부터는 ‘청년미래위원회’라는 명칭으로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모집대상은 미래연구에 관심 있고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대학생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다. 선정된 인원은 5월에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미래위원 주도 학술행사 기획 및 주관, 발제/토론 △기관 연구과정 참여(미래이슈에 대한 청년 관점의 의견제시 및 인터뷰 참여 등) △기관 연구성과확산/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회미래연구원이 주관하는 학술행사와 유엔 정무평화구축국(UN DPPA) 등 국제기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국회미래연구원 홈페이지 공지란을 통해 지원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