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B 인터내셔널은 1919년 설립된 공신력 있는 미국의 식품 위생 검사 기관으로, 세계 식품 시장에서 엄격한 평가를 진행하는 기관 중 하나로 꼽힌다. AIB는 맥도날드, 펩시코 등 글로벌 3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시설 환경, 설비, 개인위생 등 위생검사를 실시한다. AIB 인터내셔널의 검사 기준은 매우 엄격하다. 국내의 HACCP인증 보다 약 7배 많은 항목과 현장 위주의 검사를 통한 엄격한 심사로 국제적인 평가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롯데제과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국내 생산공장 및 해외공장 그리고 파트너사까지 총 150여개 공장에 대한 심사를 모두 진행할 예정이다. 파트너사까지 심사를 진행한 경우는 국내 최초이며 롯데제과는 AIB 인터내셔널의 엄격한 심사 점수에 따른 관리를 통하여 공장간 시너지를 향상시키고, 제품 품질 안전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롯데제과 이창엽 대표는 “식품 안전을 최우선 하는 롯데제과와 AIB 인터내셔널이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파크 하얏트 서울과 파크 하얏트 부산,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2023 어스아워’에 동참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 (WWF) 주최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전등을 소등하며 진행되는 전 세계적인 환경운동으로, 기후 위기와 자연 손실 등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구를 보전하자는 취지의 행사이다.
◆전북 튀르키예 지진극복 성금 적십자사에 전달
전북도는 21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2천26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조봉업 도 행정부지사는 "한국전쟁 당시 참전했던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원들이 성금을 모았다"며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