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얼휴먼모델 서하이. (사진=하이서울패션쇼)
이미지 확대보기15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하이서울패션쇼는 ‘하이서울쇼룸(HISEOUL SHOWROOM)’의 소속 디자이너 14명이 참여해 10회의 브랜드쇼와 2회의 연합쇼가 진행됐다.
세컨드 아르무아의 유수민 대표는 “이번 패션쇼를 계기로 좀더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구축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어디서든 하이서울 출신이란 점을 자랑스럽게 여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쇼는 패션쇼 전용관으로 개관한 서울 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1609㎡(약 500평)규모의 복합시설로 운영되었으며, 조명, 음향 등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또한 약 300명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었다.
이번 전용관에 방문한 패션 관계자는 “브랜드가 갖고 있는 개성과 특징을 더욱 디테일하고, 와이드한 모습으로 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