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여성의 자존감,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2017년 ‘리조이스(RE:JOICE)’라는 이름의 ESG캠페인을 출범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성의 우울증이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에 선보인 ‘리조이스 심리상담소’를 비롯해, 전국 사회 복지관과 연계해 저소득층의 심리 상담을 지원한 ‘마음돌봄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3월 8일 UN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리조이스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여는 리조이스 전시를 비롯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롯데갤러리에서는 'REJOICE : 미술과 여성, 빛을 그리다'를 테마로 5개의 전시를 연다. 올해 ‘리조이스 전시는 다양한 국내 여성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24일(금)부터 4월 23일(일)까지 잠실점 롯데갤러리에서는 'Colors of the Wind'전시를 진행한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에서도 인정한 임미량 작가의 개인전이다. ‘GOING’ “The Performance of wind’, ‘My Forest’ 등 세밀한 기법과 색채를 통해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또한 3월 3일(금)부터 5월 31일(수)까지는 본점과 에비뉴엘의 아트월에서 'Better Together' 전시와 'Life In Full Bloom' 전시를 각각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이예림, 이원숙, 정다운 3명의 여성작가가 조화와 균형미를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에비뉴엘에서는 배달래 작가가 맨드라미 꽃을 주제로 작품을 통해 인간의 삶의 과정과 생명력의 의미를 전달한다.
◆ 디럭스 스트롤러 ‘부가부 폭스5’ 출시
스트롤러 브랜드 부가부가 신제품 디럭스 스트롤러 ‘부가부 폭스5’를 3월 15일 출시한다.
압도적으로 부드러운 주행감과 승차감, 쉬운 방향 전환으로 잘 알려진 ‘부가부 폭스’의 최신 제품인 ‘부가부 폭스5’는 주행, 폴딩, 핸들바 높이 조절, 시트 각도까지 모두 편리하게 한 손만으로 조절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아이 성장에 맞게 시트 길이를 추가 10cm까지 확장할 수 있게 디자인이 변경됐다.
또한 앞∙뒤 바퀴의 간격을 최적으로 설계하여 더욱 민첩한 방향 전환과 가벼운 핸들링을 가능하게 했다.
◆충북 낮 최고기온 8∼10도…미세먼지 '나쁨'
기상청은 "23일 충북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옥천 영하 0.1도, 추풍령 영하 0.3도, 청주 영하 0.6도, 충주 영하 1.3도, 진천 영하 2.5도, 제천 영하 3.5도 등이다.
낮 기온은 8∼10도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