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진기업의 하이브리드형 음식물처리기 베르디가 오는 23일 오후 8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한 시간 동안 생방송 판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이번 방송은 2023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베르디를 선보이는 첫 라이브 방송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리뉴얼된 베르디는 설치와 탈거가 간편한 빌트인 방식과 월 평균 1천 3백원의 저렴한 유지비용 둥 기존 제품의 장점에 더해 음식물 배출 러버 교체 및 분쇄커터 간격 조정 등 세부적인 이용자 편의를 더했다"라고 밝혔다.

사내 콘테스트로 선발된 베르디 사내모델인 황지민 유진투자증권 사원과 조선미 전문 쇼호스트가 제품 스토리 및 각종 특장점을 생생한 제품 시연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중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댓글과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기존 베르디에 편의성과 경제성을 추가해 이번 네이버 쇼핑라이브을 통해 공개하게 됐다”면서 “새롭게 리뉴얼 되어 선보이는 음식물처리기 베르디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시각장애인 위한 ‘전자도서(e북)’ 34권 제작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임직원들이 참여한 시각장애인용 e북 제작 봉사활동으로 2년간 총 34권 8,810페이지 분량의 e북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e북 제작 봉사는 시각장애인들이 음성 또는 점자로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서를 스캔한 후 추출된 텍스트를 교열 및 편집하는 활동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은 2021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공공장애인도서관인 ‘IT로 열린도서관’의 e북 제작 봉사활동에 2년동안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했다. 매회 평균 33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누적 참여인원은 782명이다.

◆울산시, 지능형 정원 17곳 올해 추가 조성

울산시는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지능형 정원(스마트 가든)을 올해 17곳 추가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능형 정원은 실내 공간에 적합한 식물 소재와 자동화 관리 기술을 도입,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이다.

사계절 내내 정원을 즐길 수 있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과 현대인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