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는 2월 13일 오후 5시 당진시 소재 식당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충남지부협의회 소속 당진사회성향상위원회(회장 김장수)와 서산보호위원회(회장 손안수)가 자원봉사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단 충남지부 조원규 지부장, 신의수 법무보호과장 등 직원 4명, 공단 충남지부 협의회 최태환 협의회장, 김정순 사무처장, 당진사회성향상위원회 김장수 회장, 박상래 사무국장 등 위원 10명, 서산보호위원회 손안수 회장, 이지현 사무국장 등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현안 논의, 법무보호사업 활성화 등 운영방향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장수 회장은 “충남지부의 개청과 함께 오랜 역사와 전통을 함께하는 서산보호위원회 손안수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출범해서 걸음마를 시작한 당진사회성향상위원회지만 서산보호위원회에서 많은 가르침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손안수 회장은 “다시한번 당진사회성향상위원회의 창립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지역적으로도 이웃한 서산보호위원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법무보호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조원규 공단 충남지부장은 “그동안 법무보호사업의 불모지였던 당진지역에 위원회 창립 후 도움이 필요한 법무보호대상자에게 많은 힘과 용기가 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당진과 서산지역에서의 법무보호사업이 확대되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최태환 충남지부협의회장은 “오늘은 서산과 당진의 위원님들이 만나고 소통하는 뜻 깊은 날이다. 앞으로도 협의회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소통강화를 협력확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