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8일 ‘2022년 국군장병 취업지원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국방부 장관 명의 감사패를 받았다. 한화시스템은 수상 대상 5개 기업 중 유일한 방산기업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각 군 본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매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적성·진로 탐색을 돕는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국방부와 연계해 군 장병들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첨삭과 모의면접 지도 등을 제공하는 ‘장병사랑 진로·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를 가꿔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협회 "백신 등 바이오기술에 세제지원 강화해야"
한국바이오협회는 9일 백신 등 바이오 기술에 세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샘, 지난해 영업손실 217억원
한샘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217억원으로 전년(영업이익 693억원)과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한샘이 연간 적자를 낸 것은 2002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처음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