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79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34㎡ 68세대 △46㎡ 56세대 △59㎡ A∙B∙C 264세대 △82㎡A∙B 205세대 △101㎡B 86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공급 물량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특히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게다가 향후 구리역은 서울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게다가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하나로마트, 구리전통시장, CGV 등의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으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구리보건소, 구리우체국, 구리시인창도서관 등 의료시설 및 공공기관∙시설 또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또 교문초, 인창초, 인창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도 도보권 내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구리시에 들어서는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구리지역 최고 42층에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며 “구리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