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한달만에 300% 상승...미르M도 '동접 9만' 순항

기사입력:2023-02-04 16:03:19
위믹스, 한달만에 300% 상승...미르M도 '동접 9만' 순항
[로이슈 심준보 기자]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가 한 달 만에 거래 가격이 약 300% 가량 상승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MMORPG '미르M'도 동시 접속자 9만을 돌파하며 위메이드가 국내 주요 거래소의 상장폐지를 딛고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 기준 위믹스는 1694원까지 오르며, 전날 종가(1500원) 대비 12.9% 상승했다.

위믹스는 지난해 12월 8일 닥사(DAXA)에 속한 업비트, 빗썸 등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통보를 받았다. 이에 급락세를 보인 위믹스의 거래가는 400원까지 하락한 바 있다.

이후 다른 국내 거래소인 지닥(GDAC)에서 위믹스 상장을 결정했다. 한승환 지닥 대표는 SNS에서 "위믹스나 위메이드라는 회사가 하루 아침에 FTX나 루나처럼 증발할 회사로 평가되지 않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비트마트 등 해외 거래소의 위믹스 상장도 이어졌다.

위믹스의 거래가 회복엔 위메이드 내부 인사들의 지원도 함께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급여 전액을 위믹스로 수령하고 있다. 장 대표가 급여로 매입한 위믹스는 총 6억1000만원에 달한다. 한편,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도 올해 사재로 300억원을 투입해 위믹스를 매입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위메이드가 지난달 31일 출시한 미르M은 기존작인 미르4와 인터게임 이코노미 생태계를 지원한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에 미르M이 동시 접속자 9만명을 돌파하는 한편, 미르4의 글로벌 이용자 수도 동반 상승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르M과 미르4의 인터게임 이코노미는 향후 위믹스플레이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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