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는 지난 1월 9일 법무부 교정본부가 특별사법경찰권의 적극 행사를 통한 수용질서 확립을 위해 내놓은 ‘교정경찰대’ 구성 방안에 따라 마련됐다.
‘부산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는 특별사법경찰대장(보안교감 임홍택)및 수사팀·정보팀으로 구성, 부산교도소 교정시설 내 생기는 각종 사고 및 수용자의 진정·청원에 대한 조사 및 수사를 맡게 되며, 규정과 원칙에 입각한 절차를 거쳐 엄정한 처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진규 부산교도소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부산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 운영을 통해 교정기관 내 발생 범죄에 대해 특별사법경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전담팀을 구성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정시설 내 범죄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도록 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