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인기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프매’가 특별 모델로 나성범 선수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프매’는 유저가 KBO리그의 구단주 겸 감독이 돼 구단을 운영하는 대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KBO리그의 실제 경기 및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많은 야구팬과 유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2023 KBO리그’ 개막에 앞서 시즌 업데이트를 준비 중인 ‘컴프매’는 2014년 홍재경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야신 김성근 감독, 걸그룹 AOA, 치어리더 박기량 등 매년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공식 모델로 선정해왔다"라며 "올해는 첫 선수 모델인 나성범을 게임의 대표 얼굴로 내세우며, 출시 10주년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컴프매’ 역사상 최초의 선수 모델이 된 나성범은 결정적인 순간을 득점으로 만드는 플레이에 뛰어나 ‘나스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다. 현재까지 3할이 넘는 통산 타율과 통산 홈런 223개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2022 KBO리그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 수상(통산 3회)을 비롯해 최근 WBC 대표팀에도 합류하는 맹활약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하이브, AI 오디오 기업 수퍼톤 인수
하이브는 수퍼톤에 450억 원을 투자해 총 56.1%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이브는 지난 2021년 수퍼톤에 40억 원을 투자해 18.2%의 지분을 처음 취득했으며, 이번 추가 투자로 지분을 과반까지 늘리게 됐다.
수퍼톤의 AI 오디오 기술은 목소리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무한에 가까운 목소리를 생성해낼 수 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생성한 목소리는 노래나 연기에 활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구현이 가능한 단계에까지 이른 상태다. 수퍼톤은 이들 기술의 기반에 해당하는 지적재산권(IP)은 물론 연구개발(R&D)을 위한 연구소와 자체 스튜디오를 보유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완비했다.
◆후지필름 코리아, 2022년 렌즈 판매율 전년 대비 35% 증가
후지필름은 대중성이 높은 X마운트 렌즈 42종과 하이 아마추어부터 상업용 사진 전문가들까지 사용할 수 있는 라지포맷 전용 G마운트 렌즈 15종으로 탄탄한 렌즈 라인업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