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북촌 설화수의 집, 서울 우수 한옥 디자인 선정

설화수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북촌 설화수의 집’이 ‘제7회 서울 우수 한옥’에서 서울 우수 한옥 디자인으로 선정되었다.

설화수 관계자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 우수 한옥’은 한옥의 멋과 가치를 알리고 한옥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인증 제도다"라며 "2022년에는 북촌 설화수의 집을 비롯해 8곳이 서울 우수 한옥으로 선정되었다"라고 전했다.

북촌 설화수의 집은 설화수가 2021년 11월에 문을 연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1930년대 지어진 한옥과 1960년대 지어진 양옥을 연결해 설화수의 선구자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기존 한옥과 양옥의 구조와 외관 및 자재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건축해 전통성과 현대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서울시는 북촌 설화수의 집이 보여준 이러한 공간 철학을 높이 사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한 것이다.

설화수의 취향과 가치관을 섬세하게 담은 ‘집’이라는 정체성을 지닌 북촌 설화수의 집에는 설화수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존재한다. 2층에 위치한 ‘설화 살롱’과 그 앞에 펼쳐진 ‘설화 정원’에서는 제품 원료로도 사용되는 다양한 식물 정원을 감상하며 설화수가 선정한 음악과 글, 소품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렇게 오감을 통해 공간의 이모저모를 경험하며 설화수만의 안목과 미감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북촌이라는 공간을 서울의 새로운 문화유산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위크앤리조트,새해 캠페인 ‘오픈 유어 프레젠트’ 전개

인천 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어반 라이프스타일 리조트, 더위크앤 리조트가 새해를 맞아 ‘오픈 유어 프레젠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1월 31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새해를 맞아 고객들이 현재(Present)의 삶에 집중하며 2023년의 모든 순간을 선물(Present)처럼 이어 나가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1층 더위크앤 굿즈샵에서는 타임캡슐을 판매해 기억하고 싶은 지금의 마음을 적어볼 수 있도록 했다. 완성된 타임캡슐은 리조트에 보관 또는 직접 가져갈 수 있으며 보관된 타임캡슐은 1년 후 택배로 배송 받거나 리조트에서 직접 수령도 가능하다.

◆양주시, 설 연휴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

경기 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유양동에 있는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사람,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자, 해외입국자 등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한정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