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644명이 원서 접수했으나 실제 3,255명이 응시해 응시율은 89.3%를 기록했다.
법무부는 장애 응시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변호사시험에 처음으로 중증 장애인 7명을 포함한 장애 응시자 25명 전원을 희망하는 시험장으로 배정했고,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시험시간 연장, 장애인용 컴퓨터, 책상, 보조인력 등 제공, 보조공학기기 사용 승인 등의 필요한 편의를 지원했다.
법무부는 오는 4월 하순경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이번에 결정한 합격자 규모에 근거한 합격자를 결정하고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