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선물세트와 택배박스 합친 ‘올페이퍼 박스’ 도입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올 명절 선물부터 와인 선물세트와 택배 박스를 합친 ‘올페이퍼 박스 (All PaperBox)'를 도입한다고 12일 알렸다.
특히, 선물세트와 택배박스를 통합함으로써 기존 선물세트 제작, 포장, 공기 팩 주입, 택배포장에 필요한 여러 단계를 단순화하여 판매 현장에서도 선물배송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배송과정의 와인파손을 방지하고자 사용하는 플라스틱 소재의 보완재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올페이퍼 박스'는 도입 전 수차례 택배 발송 테스트, 건물 2층 높이에서의 낙하 테스트를 통과하여 파손의 염려가 없도록 하였다.
‘올 페이퍼 박스'는 접이식 형태로 각각 1본입과 2본입으로 제작하였다. 겉면은 내구성을 강하게 하기위해 일반 택배 박스보다 훨씬 튼튼하고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도록 고급스러운 느낌의 재질을 사용하였다. 박스 상단에는 택배 송장을 붙일 수 있도록 표시가 되어있다. 내부에는 종이 재질로 된 병 모양의 완충재와 종이소재로 제작되어 별도의 분리가 필요 없음을 안내하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 셀러브리티들의 구찌 룩을 공개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비영어 작품상 후보에 오른 박찬욱 감독은 네이비 새틴 숄 라펠 턱시도에 화이트 이브닝 셔츠, 네이비 실크 보타이, 레이스업 슈즈로 완성한 완벽한 구찌 룩을 선보였다.
넷플릭스 드라마 웬즈데이(Wednesday)로 TV 뮤지컬/코미디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제나 오르테가(Jenna Ortega)는 플리츠 드레이핑과 티어드 러플 장식의 가운을 착용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나선형 러플 디자인에 커스텀 크리스탈 자수가 더해진 파우더 핑크 컬러의 가운과 플랫폼 샌들을 매치한 줄리아 가너(Julia Garner)는 넷플릭스 드라마 ‘애나 만들기(Inventing Anna)’로 앤솔로지 시리즈 및 TV 영화 리미티드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오자크(Ozark)’로 TV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세종과 충남 3개 시에 '고향사랑기부금'
박 시장은 이날 농협을 찾아 고향인 세종시와 자치단체장으로 재임했던 아산·보령·서산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액수는 다른 기부자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밝히지 않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