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대구소년원(원장 이헌구)은 소년보호위원 대구소년원 협의회(회장 김남연) 부회장 박윤식과 위원 정세채(용호 대표이사), 김동근(우수건설 대표이사)로부터 250만원 상당의 컵라면(120박스)을 기증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격려하고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을 지원했다.

박윤식 부회장은 “사소할 수 있는 라면이지만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 밝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헌구 대구소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좋아할 컵라면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기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22년에는 3,500만 원 상당의 기증물품 지원 등으로 학생들의 생활에 불편함을 줄이고 향상된 처우가 가능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