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전년대비 약 20% 증가 外

기사입력:2022-12-29 09:02:23
[로이슈 편도욱 기자] ◆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실적 전년대비 약 20% 증가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되며,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는 사전예약 기간을 활용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설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 1일(목)부터 27일(화)까지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실적은 지난 설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특히 가성비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가성비 축산 선물세트로 10만원 미만의 ‘물가안정 기획세트’를 구성하고, 지난 추석보다 물량을 50% 이상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한우 정육세트 2호(1등급 한우 냉장 국거리/불고기 각 500g*2)’와 ‘미국산 소 프라임 LA식 갈비세트(1.2kg*2)’는 각 9만 9000원, ‘호주산 소 냉동 찜갈비 세트(0.8kg*3, 양념소스 포함)’는 8만 9000원에 판매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성비 선물세트의 인기로 축산 선물세트의 매출은 30%이상 상승했고, 그 중 합리적인 가격의 미국, 호주산 축산 선물세트는 지난 설 대비 3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명절 선물세트를 대표하는 과일 선물세트에서도 가성비 상품이 인기다. 5만원 미만의 과일 선물세트는 지난 설과 비교해 20% 이상 판매실적이 상승했고, 그 중 3만원대 사과, 배 선물세트의 판매량이 약 50%이상 증가했다. ‘깨끗이 씻은 GAP사과(11~12입/3kg 내외/국산)’는 2만 9900원, ‘전주 한옥토 배(6-10입/5kg 내외/국산)’는 3만 5900원에 판매하는 대표적인 가성비 상품이다.

더불어 홈술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며 안주로 제격인 육포, 치즈 선물세트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육포와 치즈 선물세트는 대부분 5만원대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돼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 가성비 상품이다. 3만 9600원에 판매하는 플레이팅 하기 좋은 치즈와 전용 보드가 들어 있는 ‘치즈 플레이팅 세트’와 2만 9900원에 소고기 본연의 맛을 담아 40g*7봉으로 구성한 ‘코주부 육포세트 2호’가 인기다.

롯데마트는 내년 1월 11일(수)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엘포인트(L.Point) 회원 및 행사 카드(롯데, 비씨, KB국민, 신한 등)로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은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정 수량 이상 구매 시 하나를 더 주는 덤 혜택 및 행사 카드로 구매시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도 가능하다. 상품권 증정의 경우 구매금액에 따라 내년 1월 4일(수)까지 최대 150만원, 그 이후 11일(수)까지는 최대 50만원을 증정한다.

◆김도연-오진승 부부, 세이브더칠드런에 결혼 기념 기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0월 화촉을 밝힌 김도연 전 KBS 아나운서와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결혼을 기념하며 기부로 의미를 더하고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도연, 오진승 부부는 결혼을 기념하며 지인인 남궁인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에 문을 두드렸다.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운서 김도연은 2018년 KBS에 입사해 ‘뉴스광장’, ‘세계는지금’, ‘여기는베이징’, ‘TV 라떼는’ 등 뉴스 및 교양, 스포츠, 예능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쳤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은 구독자 92만여 명의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를 통해 정신건강의학에 대한 어려운 지식과 고민들을 이해하기 쉽게 상담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버스 요금 300원 인상 유력

서울시는 내년 4월 말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각 3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2015년 6월이 마지막이었다. 내년에 요금이 오르면 8년 만에 인상되는 셈이다.

현재 서울 대중교통 일반요금은 카드 기준으로 지하철이 1천250원, 시내버스는 1천200원이다. 300원씩 인상된다면 지하철은 1천550원, 시내버스는 1천500원이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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