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경주보호관찰소, 소장 배영준)는 지난 21일 오후 웨딩파티엘에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경주보호관찰소 협의회 2·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영주 경주지청 소년담당검사,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오영신 경주시청 시민행정국장 등 20여 명의 내빈과 보호관찰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2019년 4월 창립한 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차재섭 초대회장(거산인력 대표)이 약 1년 6월의 임기를 끝냈고, 2대 회장으로 손종익 회장(무아종합건설 대표)이 협의회를 이끌었으며, 이번에 3대 회장으로 장채익 회장(삼정공업 상무)이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공위원에 대한 포상,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 장학증서 수여, 회장단 이·취임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올 한 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 실시, 보호관찰청소년 멘토링 사업, 전자감독 대상자 전문 심리상담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