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금정구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김동혁 씨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기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우수사례 12건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취업에 성공해 지역에 정착한 참여자들의 성공담이다.

금정구는 지난 10월,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여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고 참여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2022년 금정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디지털 마케팅 인재양성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본 공모전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참가자 중 김동혁 씨의 사례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동혁 씨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정규직 취업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본 사업이 널리 홍보되어 많은 청년이 일자리를 얻고, 더불어 지역과 청년이 상생발전 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지역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우수인력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운 사례가 수상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금정구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고용노동부 공모),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부산광역시 공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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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