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휙고, ‘교통카드 결제형 공유PM’ 시범 서비스 실시

기사입력:2022-12-21 17:57:09
[로이슈 전여송 기자]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휙고’와 국내 최대 교통결제 정산사인 ‘로카모빌리티’는 양사가 최근 공동개발을 마친 ‘공유PM용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휙고에 따르면 본 시범 서비스는 지난 9월 양사가 개발에 성공한 ‘공유PM용 교통카드 단말기’가 현장에서 서비스중인 공유PM 운영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하는지 여부와 대중교통으로 환승했을 때 원활하게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PM용 교통카드 단말기는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공유PM용 IoT모듈의 차량 관리, 관제, 통신 기능 등 기본기능은 물론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익숙한 교통카드 터치만으로 PM 잠금장치 해제, 요금결제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약 한달여 기간 동안 진행될 시범 서비스는 서비스 이용 교육을 받은 베타 테스터를 통해 이뤄지며, 경기도청 북부청사 반경 2km 주변 지역 공유PM 중심으로 대중교통 연계 시나리오의 검증과 교통카드 결제 안정성, 그리고 단말기의 내구성 및 신뢰성을 테스트받게 된다.

양사는 시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이후 공동개발사 로카모빌리티의 주도로 출범한 ‘대중교통과 PM 연계 사업 협의체 (PMPT)’ 참여업체에도 해당 단말기를 제공, 내년 상반기부터 ‘교통카드 결제형 공유PM’ 서비스의 저변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단말기를 설치한 PM을 통해 대중교통과 연계되어 수집되는 각종 데이터를 분석, 향후 사용자 편의성 제고 및 도시 교통정책 전반을 수립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대중교통과 공유PM의 결제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게 되므로, 언제든 대중교통-공유PM간 환승 할인이 가능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휙고 CTO 이승환 상무는 “이번 시범 서비스는 단순히 공유PM의 결제수단을 개선하는 것 이상의 의미부여가 가능하다”며, “교통카드를 기반으로 대중교통과 공유PM을 연계함으로써 교통문제 완화, 온실가스 감축 효과 등의 파급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9.79 ▲3.18
코스닥 721.86 ▲4.62
코스피200 338.79 ▲0.5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7,150,000 ▲94,000
비트코인캐시 514,000 ▲1,500
이더리움 2,625,000 0
이더리움클래식 23,430 ▲50
리플 3,139 ▲5
이오스 1,007 ▲5
퀀텀 3,002 ▲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7,148,000 ▲99,000
이더리움 2,627,000 0
이더리움클래식 23,410 ▲90
메탈 1,155 ▲4
리스크 740 ▲9
리플 3,141 ▲11
에이다 990 ▲3
스팀 208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7,190,000 ▲190,000
비트코인캐시 514,500 ▲2,500
이더리움 2,626,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3,410 ▲130
리플 3,142 ▲10
퀀텀 2,973 ▼18
이오타 299 ▲7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