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장은(사진 가운데) 올해의 부산세관인을 선정·시상하고 기념촬영.(사진 왼쪽부터 윤치현, 최회영,_안호준,_김미영 관세행정관).(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이미지 확대보기올해의 부산세관인에 선정된 최회영 관세행정관은 부산 신항 통합위험관리체계를 구축, 마약·우회반입·불공정무역 등에 대한 타겟팅 선별과 통관심사 역량 강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 등 위험관리 고도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올해 우수한 성과를 낸 업무분야별 유공자로는 청사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리모델링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등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에 힘쓴 △정성혁 관세행정관(일반행정), 감시 인력·행정 등에 대한 현황분석을 통해 조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역동적인 조직운영 방안을 마련한 △윤치현 관세행정관(물류·감시), 다국적기업의 이전가격조작을 통한 세액탈루와 허위로 요건승인 받은 불법 전동킥보드 수입업체를 적발한 △김재돈 관세행정관(심사), 통고처분 업무 방식과 디지털 포렌식 툴의 사용성을 개선하고 가상자산 신종범죄 대응을 위한 직원역량을 강화해 조사행정 선진화에 앞장선 △안호준 관세행정관(조사), 상대국의 품목분류 해석상이로 인니 화력발전소 건설공사 주요자재 현지 통관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기업을 위해 대응논리를 개발, 현지 관세관과 협력해 해외통관 애로를 해소한 △김미영 관세행정관(적극행정)을 각각 선정했다.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장은(사진 가운데) 12월의 부산세관인을 선정·시상하고 기념촬영.(사진 왼쪽부터 정봉우,_심보라,_이정민, 박지민, 김현정, 김민혜, 김연옥, 이창우 관세행정관). (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12월의 부산세관인에 선정된 정봉우 관세행정관은 냉동고추 검사현장 특이정보를 수집·DB를 구축하고, 우범 수입업체를 선별하여 냉동고추에 혼입된 중국산 건고추 25톤 적발에 크게 기여했다.
12월의 부산세관인 분야별 유공자로는 차질없는 국정감사 등 주요 기관행사, 핵심정책 기획·수행으로 빈틈없는 본부세관 기관 운영에 크게 기여한 △심보라 관세해정관(일반행정), 저가 중국산 무계목강관에 대한 기획 단속으로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수출하거나 국내 유통한 업체를 적발한 △이정민 관세행정관(심사), 음성 분석·자금 추적 등 新조사기법을 총 동원해 담배 밀수입자 4명을 검거한 △박지민 관세행정관(조사), 화물연대파업('22.6.7∼14)으로 피해입은 수출입기업에 부과된 과태료를 납세자보호위원회 상정으로 구제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 △김연옥·김현정·김민혜 관세행정관(적극행정), 해외 위탁가공을 위해 제3국에서 구매해 베트남 현지에 제공한 원재료·금형 등의 생산지원금액 신고누락 우려가 있는 업체에게 자발적 수정신고를 유도해 세수증대에 기여한 △이창우 관세행정관(권역내세관 업무수행)을 각각 선정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