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과 라인장학재단의 장학금 전달식은 1995년 광주지역을 시작으로 28년 간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된 장학사업이다. 매년 광주, 전남에서만 이공 및 문화계 인재 육성을 위해 수억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담양군 지역은 지난 4월 35명에 이어 이번에 50명의 고교생이 추가 장학금 수여자로 선정되어 올해에만 85명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밖에도 오는 7일에는 담양군 무정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라인장학재단 박광태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장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에게 축하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해달라”고 당부했다.